학습자료 모아모아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이용하여 매매에 임하고자 한다면 현재의 파동이 어떤 파동인지 정확한 파악이 필요할 것입니다.

 

만일 본인이 카운팅 한 파동이 파동의 절대 법칙을 위배하는 등 카운팅이 틀렸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손절할 줄도 알아야 할 것이며 각 파동의 특징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각 파동의 간단한 설명과 특징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 : 파동의 기본 개념과 특징 (알기쉬운 파동이론 #2)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한 파동의 주기(Cycle)는 상승 5파와 하락 3파로 이루어 집니다. 물론 이 주기는 상승 추세의 한 주기이며, 하락 추세의 한 주기는 하락 5파와 상승 3파가 됩니다. 내용이 혼�

08231117.tistory.com

 

 


 

 

1파에서의 매매 전략

1파의 상승에서는 매매를 쉬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대부분 상승이 크지 않을뿐더러, 현재 진행 중인 파동이 1파인 것을 알아내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2파, 3파에서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1파에서는 시장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2파의 시작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2파에서의 매매 전략

주 상승 파동인 3파 직전의 파동으로 매수하면 가장 좋은 타이밍입니다.

 

2파의 절대 법칙인 1파의 저점을 하회하지 않는다는 것만 유의해서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야 합니다.

 

만일 2파라고 생각했던 파동이 1파라고 생각했던 파동의 저점을 깨고 내려간다면 파동 카운팅이 잘못된 것이니 매수의 근거가 사라진 것입니다.

 

근거 없는 매매는 위험하며 대부분 실패로 끝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즉각적인 손절로 대응하거나 하락에 대한 반등을 한 차례 기다렸다가 손절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파는 조정 파동으로 3개의 소파동(a-b-c)으로 이루어지며, a파와 c파의 크기가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2파가 끝나는 지점을 미리 예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2파의 소파동(a-b-c)은 플랫 패턴이거나 지그재그 패턴일 가능성이 높은데 a파가 5개의 파동으로 생성된다면 지그재그형, a파가 3개의 파동으로 형성된다면 플랫형으로 조정이 진행될 것이 확실하며 이는 2파에서의 매수 결정에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3파에서의 매매 전략

보통 3파를 인식하는 시점은 현재의 파동이 1파의 고점을 갱신하는 순간입니다.

 

이 시점에 매수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무난한 전략일 것입니다.

 

만일 현재의 파동 중에 1파로 카운팅 했던 파동의 고점을 침범하여 조정을 받는다면 이는 3파가 아니므로 매매의 근거를 다시 찾거나 손절로 대응해야만 합니다.

 

3파에서는 자주 갭(Gap)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갭 중에서도 급진갭(Run Way Gap)이나 돌파갭(Break Away Gap)이 나타나야 하며 이는 채워지지 않아야 합니다.

 

 


 

4파에서의 매매 전략

4파는 3파에 대한 조정 파동으로 매도의 순간을 포착하려고 하기보다는 5파의 상승을 대비하여 매수 전략을 취하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4파는 3파의 소파동중 4파(3(4)파)의 바닥과 바닥이 일치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3파의 소파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3(4) 파에 해당하는 가격 수준에 도달한다면 매수 포지션을 취하는 전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4파의 절대 법칙인 1파의 고점을 침범하지 않는다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만일 4파라고 생각했던 파동이 1파로 카운팅 했던 파동의 고점을 침범하게 된다면 역시나 즉각적인 손절로 대응해야 합니다.

 

 


 

5파에서의 매매 전략

5파는 추진파의 마지막 상승파동이고 이어지는 조정파동이 얼마나 크고 길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승파동 일지라 하더라도 매수보다는 매도 타이밍에 집중해야 하는 파동입니다.

 

일반적으로 5파는 1파와 비슷하거나 0.618의 비율의 크기로 형성됩니다.

 

엘리어트는 1파, 3파, 5파 중에 5파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차지한다고 했습니다.

 

상승 추세를 타고 오르려고 하는 힘과 조정의 시작을 대비하려고 하는 매도의 힘이 모두 많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거래량을 잘 살피는 것도 5파의 카운팅의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매도 타이밍은 당연히 5파의 고점이 될 것이고 이는 추세대(Channel)를 이용하여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너무 고점을 잡으려는 욕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여러 보조지표들의 추세 전환 신호를 참고하여 매도에 임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채워지는 소멸갭(Exhaustion Gap)이 나타나며 갭이 채워지면 추세 전환의 신호이기 때문에 갭이 발생한 순간이 매도 타이밍이 됩니다.

 

 


 

a파에서의 매매 전략

5파에서 매도하지 못한 물량은 a파 초기에 매도를 하는 것이 좋으나 a파 초기에 매도하지 못했다면 a파의 반등인 b파까지 기다렸다가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a-b-c파는 하락 조정파동이기 때문에 매수 전략을 취하려면 단기적으로 계획해야 하며 a파의 바닥은 a파가 끝난 후에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반등을 노리고 a파 중에 매수에 임하는 것보다는 b파의 초기 단계에서 매수 타이밍을 고려해야 합니다.

 

 


 

b파에서의 매매 전략

b파는 5파 혹은 a파의 초기에서 처분하지 못한 물량을 매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a파의 소파동이 몇 개의 파동으로 구성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b파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a파의 소파동이 5개로 이루어졌다면 지그재그형 파동으로 조정이 진행될 것이고 a파의 소파동이 3개로 이루어 졌다면 플랫 또는 삼각형의 조정이 진행될 것입니다.

 

지그재그형 파동은 a파의 많아야 0.618의 비율로 반등이 이루어지며, 플랫이나 삼각형 조정은 a파의 시작점까지 반등을 노려볼 수 있으니 a파의 소파동의 개수에 따라서 매도 계획을 달리해야 할 것입니다.

 

반등 파동인 b파에서 단기적인 매수 계획을 세울 수 있지만 이어지는 c파는 강력하고 빠르게 찾아오기 때문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c파에서 매매 전략

c파는 강하고 빠르게 하락하는 특징을 보이기 때문에 c파 진행 중에 생기는 반등들에 욕심을 부리면 절대 안 됩니다.

 

c파에서 가능한 매매 전략은 오로지 매도뿐이며 사실 c파가 찾아오기 전에 모든 물량을 매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무리 저점인 것 같아도 매수하고 싶은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