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베어링, SK5호스팩 (220628 상한가종목)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코스닥의 씨에스베어링, SK5호스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에스베어링 : EU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법안 채택 및 미국 풍력발전 확대 본격화
EU 집행위원회가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40%로 설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소비량은 24%였는데, 비중을 8% 더 올리면서 산업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연간 평균 1.1% 증가되어야 한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49%까지 늘려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하였다.
이와 맞물려 23일 미국이 동부 해안 11개 주와 해상 풍력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수단을 확장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다. 이 협약을 통해 미국 내 해상풍력 공급망을 만들기 위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고 시설물 조성에 필요한 특수 선박 지원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씨에스베어링은 GE 풍력터빈 베어링 점유율 1위인 기업으로 풍력발전기 베어링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SK5호스팩 : 비스토스, 상장예비심사 승인 속 거래재개 첫날
스팩 합변 대상인 비스토스의 상장예비심사 승인 속 거래재개 첫날로 SK5호스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는 27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팩) 소멸합병 첫 사례인 비스토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4월 6일부터 거래 정지였던 SK5호스팩의 거래가 재개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SK5호스팩은 생체신호 진단 및 치료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비상장법인 비스토스와 합병한다고 4월 6일 공시한 바 있다.
본 분석글은 각종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