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 모아모아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코스피의 동양3우B, 신원우, 코스닥의 셀루메드, 실리콘투, 신화인터텍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양3우B : 상장폐지 우려

동양3우B 일봉차트

2020년 금융위원회는 우선주 진입 및 퇴출요건을 상향했다. 우선주 진입을 위해 필요한 상장주식수를 기존 50만주에서 100만주로, 퇴출은 기존 5만주에서 20만주 미만으로 변경했다.

우선주 진입 및 퇴출요건 개선

2년간의 유예기간 내에는 퇴출 요건 기준을 상장주식수 10만주로 적용했다. 현재는 유예기간이므로 10만주 이하의 우선주는 7월 1일부터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된다. 동양3우B는 현재 89,772주가 상장되어있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될 수도 있다. 상장폐지를 앞둔 종목이 급등하는 현상을 흔히 '상폐빔'이라고 하는데, 상폐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관측된다.

신원우 : 상장폐지 우려

신원우 일봉차트

신원우는 현재 90,740주가 상장되어있어 동양3우B와 같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될 수도 있다. 상폐빔 효과로 보인다.

 

셀루메드 : mRNA 생산효소 샘플 개발

셀루메드 일봉차트

 

셀루메드, mRNA 백신·치료제 생산효소 샘플 개발 완료

[파이낸셜뉴스] 셀루메드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및 치료제의 생산효소 샘플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mRNA 백신 및 치료제 생산효소를 GMP급으로 생산하기 위

www.fnnews.com

 셀루메드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과 치료제 생산효소 샘플 개발을 완료했다는 뉴스이다. 이 소식에 셀루메드 주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mRNA 백신 및 치료제 생산효소를 GMP급으로 생산하기 위해 독일 기업과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셀루메드는 우선 공급을 약정한 상장사를 중심으로 mRNA 생산효소 신규 브랜드인 CLnZyme의 효소 품질을 입증하기 위해 샘플효소를 공급할 예정이며, 기본 계약체결된 업체 이외에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외 3개 상장사 및 대기업 관계사에도 공급을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바이오 자회사간 협력 중대도 기대하고 있다. 셀루메드는 mRNA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미국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효소를 공급하기 위해 아피메즈 미국 현지법인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실리콘투 : 무상증자 검토

실리콘투 일봉차트
6월 21일 공시내용

실리콘투는 21일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으로 무상증자 검토 공시를 냈다. 이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무상증자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사회 결의 전 사전공시라고 적혀있다. 향후 당사의 경영상황에 따라 무상증자 진행 관련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고 하니 무상증자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거래 유동성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무상증자를 검토중에 있다고 한다.

 

신화인터텍 : 메타버스 스마트필름 양산

신화인터텍 일봉차트

 

메타버스 단말기에 들어가는 스마트필름을 본격적으로 양산하면서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화인터텍은 효성그룹 계열사로 효성화학이 최대주주이다. 신화인터텍의 주요 고객은 TV 제조사인 삼성전자, 소니 그리고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삼성디스플레이 등이다.

 

신화인터텍은 1983년 국내 최초로 TV 브라운관용테이프를 개발한 회사이다. 2018년에는 세계 최초로 LCD 패녈용 광학필름을 양산했다. 신화인터텍은 LCD 광학필름 기업에서 메타버스 디바이스에 사용되는 스마트필름 양산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본 분석글은 각종 언론사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