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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우, 쌍방울, 광림 쌍용차 인수관련주

 

쌍용자동차는 5/18 M&A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 허가 결정 공시를 냈다. KG컨소시엄이 인수예정자로 되어있지만, 향후 공개입찰에서 인수의향자가 KG컨소시엄의 인수 내용보다 더 유리한 인수 내용을 제시하는 경우 최종인 수예 정자는 변경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5/31 쌍용자동차는 쌍용자동차 주식회사 M&A 매각공고 공시를 냈다.

쌍용자동차 주식회사 M&A 매각공고

눈에 띄는 것은 인수의향서 접수기한이 6/9 오후 3시까지이다.

그리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쌍방울그룹의 광림컨소시엄뿐이다.

인수의향서이기 때문에 아직 번복할 가능성이 있다. 즉, 쌍방울그룹의 광림컨소시엄이 6/24 오후 3시까지 인수제안서를 접수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만일 광림컨소시엄이 KG컨소시엄이 제시했던 조건보다 좋을 경우 KG컨소시엄이 조건 수용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KG컨소시엄이 광림이 내건 조건에 동일하게 맞추겠다고 한다면 최종 인수자는 KG컨소시엄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인수의향서 제출은 이미 6/7에 이루어졌다.

뉴스1

단지 쌍방울그룹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는 단독보도가 6/8일 오후 3시 50분에 나간 것뿐이다. 뉴스로 인한 상한가인지, 인수의향서 마감일에 의한 상한가인지 체크해보자. 그렇다면 광림컨소시엄이 KG컨소시엄보다 높은 가격을 제안했다는 뉴스가 나온 날, 혹은 입장 번복, 혹은 인수제안서 접수마감일인 6/24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노터스, 6거래일 연속 상한가

 

노터스는 5/9 무상증자 결정 공시를 냈다.

노터스 무상증자 결정

무상증자 비율이 1:8이다. 노터스 주식 1개만 가지고 있어도 8개를 덤으로 주니 내 주식 수량이 9배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주식의 가격은 5/31(권리락당일)에 약 9등분으로 조정되었다. 당일부터 현재까지 모든 거래일 상한가이다. 무상증자로 주가가 낮아보이는 착시 효과때문일 수 있다. 회사 측도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무상증자를 했지만 기업가치가 당장 변할 만한 신규 사업은 없다고 해명아닌 해명을 하고있는 모양이다. 급등세는 꺾이지 않는다.

올해 초부터 그렇다할 조정 없이 상승만 한 종목. 오늘의 상한가 이유는 광기일까?


HLB테라퓨틱스 이건 왜?

특별한 뉴스도, 공시도 찾을 수 없다. 왜일까? 노터스는 올해 초 HLB에 인수되었다. 노터스와의 연결고리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노터스와의 연결고리가 오늘의 상한가 이유라면 이전의 5거래일동안의 주가 하락은 설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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